2008년 04월 19일
남의 이야기, 그리고 내 이야기- 온라인에서 낚시는 별 수 없는 것이 아닐까?
글을 통해서 까지 의견을 더하는 주제에 이런 부분은 우스울 따름입니다만, 일단은 포스팅 자체에 관한 시쳇말로 찌질함에 관해 이 글을 읽게되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하는 개인적 공간의 글이라고 생각하기에 딱히 존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방사람들은 바보형이 아닐까 - 관련 글
언제나처럼 멍하게 이글루의 글들을 읽다가 저런 제목의 글을 보게 되었다. 당연히 적당한 수준의 선정적 제목과 같은 정도로 제목과 온전한 연관 따위 없을 - 정확히 제목안의 몇 단어만이 연관성 있는 - 글을 읽을 것이라 기대했고 실제로도 그러했다.
글은 작금에 태양과 같이 빛나는 명박님을 가운데 인물로 두고 국가의 경제적 성장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아마도 계획하는 긴 글의 일부인듯 싶다. 그리고 언젠가에 쓰일 이어지는 글은 태그로 추측컨대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하기에도 역시 그 빛남이 남다르신 노무현님에 대한 이야기도 거론될 것이라 생각된다. 단언컨대 나는 '경제'라는 단어가 논할만한 문제를 깊이 있게 논할만한 주제가 아니다. 더하여 '국가'라는 부분도 그러하다. 때문에 위의 링크된 글의 내용에 딱히 걸리는 일이 있을리도 없다. 나는 그저 저 -임시적일 수도 있을- 글의 제목에 관해 조금의 생각이 들 뿐이다.
현재 글을 끄적이는 것을 보면 쉬이 상상이 되겠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나는 저 제목이 불쾌하며 나아가 이해하기 어렵다. 도대체 왜 저 제목은 저리도 자극적이어야 하는가?
어느 정도 괜한 지적이겠지만 일단 현재 올라온 글은 제목과 관련이 있을 지방의 바보성에 대해 전혀 깊이 있게 접근하지 않고 있으며 나아가 바보형에 관한 구체적 정의도 없다. 이러한 부분이 현재 올라온 글이 전체 글의 일부 혹은 가다듬지 않아 추후에 보강이 된다고 생각해 봐도 아마 그러하다. 지금의 글을 바탕으로 '지방 사람들의 바보형'에 관해 고민해보자면 저런 제목의 바탕은 이명박님의 불균형성장을 지향하는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방, 아마도 경상도 사람들은 왜 그를 뽑았는지에 대한 조금 냉소적인 시선일 테다.
그렇지만 경상도 사람들의 투표는 명박님이 아니라 과거부터 현재까지 자기들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는 한나라당을 위한 것이었던 것이 아니었던가? 단적인 예로 이번 총선에서 그들은 자기들의 이익을 책임져줬던 친박연대에 상당한 표를 던져줬다고 알고 있다. 나아가 지난 두 번 대선의 결과, 전국을 두고 승부를 겨루는 대선은 승부는 인구의 40%이상이 몰려있다는 수도권의 지지로 그 결과 갈리는 듯 보인다. 주위를 둘러볼 때 수도권의 40대 이하는 스스로를 타 지역이 아닌 수도권에 속해있는 지역민이라고 의식하고 있다. 그리고 경상도의 인구는 분명히 다른 지역에 비해 적지 않은 수이나 그 수가 이제는 스스로를 수도권 주민이라 생각하기 시작하는 유권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영향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작년 말의 유력한 대선주자에는 전 서울시장과 전 경기도지사가 당당히 자리하고 있었으며,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 명박님은 전 서울시장으로 그 지역구인 서울에서 충분한 지지를 받으며 사실을 입증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실 서울의 분위기를 보면 경기도도 지방이다. 게다가 수도권도 충청권까지 넓어지는 것도 별 수 없는 추세 같고)
지방 사람들의 의리 있는 투표와 명박님의 불균형성장 정책 사이에 무슨 바보성이라고 할 만한 괴리가 있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생각한다. '사실과 동떨어져 있는 이 제목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 한양대에서 들었던 손석희님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온라인에서의 뉴스가 각종 대형 포털로 넘어가며 요즘의 기사에는 선정적인 것이 많으며, 이는 자본논리에 의거하여 클릭수를 통해 기사의 가치를 평가받기 때문이다' 라는.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온라인에서도 우리의 경쟁은 계속된다. 새로운 장소라고 해서 그대로인 알맹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이 새로운 장소는 그저 우리에게 상대적으로 균등한 기회를 제공할 뿐일 테다. 보다 위로 올라가기 위한 도전에 대해서. 고로 대다수 온라인의 콘텐츠 제작자에게 클릭 수는 오프라인의 재화만큼이나 중요할 테다. - 물론, 경우에 따라 오프라인에서 재화를 빚어내기도 한다지만-
아무 근거도 없이 모두에게 밑도 끝도 없는 바람직한 일을 기대할 수는 없다. 그리고 내가 무엇이라도 된다고 이를 강요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러니까 온라인에서 자극적인 무언가를 본다면, 더하여 혹 거기에 낚였대도 당연한 일이라며 넘어가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일 테다. 많은 일이 그렇듯이 별 수 없는 일이니까.
지방사람들은 바보형이 아닐까 - 관련 글
언제나처럼 멍하게 이글루의 글들을 읽다가 저런 제목의 글을 보게 되었다. 당연히 적당한 수준의 선정적 제목과 같은 정도로 제목과 온전한 연관 따위 없을 - 정확히 제목안의 몇 단어만이 연관성 있는 - 글을 읽을 것이라 기대했고 실제로도 그러했다.
글은 작금에 태양과 같이 빛나는 명박님을 가운데 인물로 두고 국가의 경제적 성장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아마도 계획하는 긴 글의 일부인듯 싶다. 그리고 언젠가에 쓰일 이어지는 글은 태그로 추측컨대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하기에도 역시 그 빛남이 남다르신 노무현님에 대한 이야기도 거론될 것이라 생각된다. 단언컨대 나는 '경제'라는 단어가 논할만한 문제를 깊이 있게 논할만한 주제가 아니다. 더하여 '국가'라는 부분도 그러하다. 때문에 위의 링크된 글의 내용에 딱히 걸리는 일이 있을리도 없다. 나는 그저 저 -임시적일 수도 있을- 글의 제목에 관해 조금의 생각이 들 뿐이다.
현재 글을 끄적이는 것을 보면 쉬이 상상이 되겠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나는 저 제목이 불쾌하며 나아가 이해하기 어렵다. 도대체 왜 저 제목은 저리도 자극적이어야 하는가?
어느 정도 괜한 지적이겠지만 일단 현재 올라온 글은 제목과 관련이 있을 지방의 바보성에 대해 전혀 깊이 있게 접근하지 않고 있으며 나아가 바보형에 관한 구체적 정의도 없다. 이러한 부분이 현재 올라온 글이 전체 글의 일부 혹은 가다듬지 않아 추후에 보강이 된다고 생각해 봐도 아마 그러하다. 지금의 글을 바탕으로 '지방 사람들의 바보형'에 관해 고민해보자면 저런 제목의 바탕은 이명박님의 불균형성장을 지향하는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방, 아마도 경상도 사람들은 왜 그를 뽑았는지에 대한 조금 냉소적인 시선일 테다.
그렇지만 경상도 사람들의 투표는 명박님이 아니라 과거부터 현재까지 자기들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는 한나라당을 위한 것이었던 것이 아니었던가? 단적인 예로 이번 총선에서 그들은 자기들의 이익을 책임져줬던 친박연대에 상당한 표를 던져줬다고 알고 있다. 나아가 지난 두 번 대선의 결과, 전국을 두고 승부를 겨루는 대선은 승부는 인구의 40%이상이 몰려있다는 수도권의 지지로 그 결과 갈리는 듯 보인다. 주위를 둘러볼 때 수도권의 40대 이하는 스스로를 타 지역이 아닌 수도권에 속해있는 지역민이라고 의식하고 있다. 그리고 경상도의 인구는 분명히 다른 지역에 비해 적지 않은 수이나 그 수가 이제는 스스로를 수도권 주민이라 생각하기 시작하는 유권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영향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작년 말의 유력한 대선주자에는 전 서울시장과 전 경기도지사가 당당히 자리하고 있었으며,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 명박님은 전 서울시장으로 그 지역구인 서울에서 충분한 지지를 받으며 사실을 입증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실 서울의 분위기를 보면 경기도도 지방이다. 게다가 수도권도 충청권까지 넓어지는 것도 별 수 없는 추세 같고)
지방 사람들의 의리 있는 투표와 명박님의 불균형성장 정책 사이에 무슨 바보성이라고 할 만한 괴리가 있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생각한다. '사실과 동떨어져 있는 이 제목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 한양대에서 들었던 손석희님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온라인에서의 뉴스가 각종 대형 포털로 넘어가며 요즘의 기사에는 선정적인 것이 많으며, 이는 자본논리에 의거하여 클릭수를 통해 기사의 가치를 평가받기 때문이다' 라는.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온라인에서도 우리의 경쟁은 계속된다. 새로운 장소라고 해서 그대로인 알맹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이 새로운 장소는 그저 우리에게 상대적으로 균등한 기회를 제공할 뿐일 테다. 보다 위로 올라가기 위한 도전에 대해서. 고로 대다수 온라인의 콘텐츠 제작자에게 클릭 수는 오프라인의 재화만큼이나 중요할 테다. - 물론, 경우에 따라 오프라인에서 재화를 빚어내기도 한다지만-
아무 근거도 없이 모두에게 밑도 끝도 없는 바람직한 일을 기대할 수는 없다. 그리고 내가 무엇이라도 된다고 이를 강요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러니까 온라인에서 자극적인 무언가를 본다면, 더하여 혹 거기에 낚였대도 당연한 일이라며 넘어가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일 테다. 많은 일이 그렇듯이 별 수 없는 일이니까.
# by | 2008/04/19 08:59 | 트랙백 | 덧글(0)

